◆ Sand Martin & Barn Swallow (DaeHo Seawall '07.10.04)

(갈색제비, 제비)

대호방조제와 석문방조제는 넓은 경작지와 인접한 갯벌로 인해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철새들에게 좋은 서식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단지 경작 방식이 인위적이라서 자연습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교란이 심화되어 있답니다.

그러나 농수로와 담수호는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비교적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갈색제비와 제비 그리고 제비중에 배가 붉은색을 띠고 있는 아종(subspecise)도 함께 관찰되었습니다.

<Fig. 1. Sand Martin : 갈색제비>

이름처럼 제비에 비해 검은색이 적고 날개와 꼬리길이도 비슷합니다.

<Fig. 2. Sand Martin : 갈색제비>

녀석들은 주조 하천이나 호수주변 모래벽이나 흑벽에 구멍을 만들어 집단으로 번식한답니다.

<Fig. 3. Sand Martin : 갈색제비>

대부분 수면위를 날며 작은 곤충을 사냥하는데 제가 만난 곳도 방조제 안에 작은 하천에서 만났습니다.

<Fig.4. Sand Martin : 갈색제비>

가슴에 갈색 T자형 무늬가 특징인 제비랍니다.

<Fig. 5. Sand Martin : 갈색제비>

워낙 작은 녀석이라 갈대위에 앉아 쉬기를 좋아하는데 이곳에는 전깃줄이 있으니 그곳에 앉더군요.

<Fig. 6. Sand Martin : 갈색제비>

일반 제비와 크기차이가 상당히 나지요?

<Fig. 7.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8. Sand Martin : 갈색제비>

인근 경작지에 고인 물에서 목욕을 하고는 전깃줄에 날아와 깃정리를 하더군요

<Fig. 9. Sand Martin : 갈색제비>

앙증맞게 얼굴을 긁고 있는 녀석

<Fig. 10.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1.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2. Sand Martin : 갈색제비>

아마도 동일한 번식지에서 만나 여행을 함께 하는 녀석들로 생각됩니다.

<Fig. 13.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4.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5.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6.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7.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8.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19. Sand Martin : 갈색제비>

<Fig. 20. Sand Martin : 갈색제비>

아주 작고 귀여운 입과 혀를 보여 주네요 ㅋㅋ

<Fig. 21. Barn Swalldow : 제비>

<Fig. 22. Barn Swalldow : 제비>

뒤의 녀석들은 갈색제비입니다.

<Fig. 23. Barn Swalldow : 제비>

<Fig. 24. Barn Swalldow : 제비>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제비는 Hirundo rustica gutturalis 라는 아종으로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중국, 일본, 몽골에서는  H. r. mandschurica, H. r. saturata 그리고 H. r. tytleri 등의  아종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료를 찾을 수는 없으나  H. r. tytleri가 사진에서 처럼 붉은배를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Fig. 25. Barn Swalldow : 제비>

<Fig. 26. Barn Swalldow : 제비>

<Fig. 27. Barn Swalldow : 제비>

<Fig. 28. Barn Swalldow : 제비>

올해 태어난 어린 녀석으로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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