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winged Stilt & Marsh Sandpiper on Dangjin

(장다리물떼새, 쇠청다리도요)


작년부터 가끔 찾아가 보는 당진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삼교호와 평택호가 있고 여러 방조제가 있어 방조제 안쪽에는 물이 고인 곳이 많은데 그곳을 찾아 보면 여러 종류의 새들이 보이더군요.

처음 저를 맞아 준 녀석은 큰기러기와 쇠기러 약 300여 마리와 백로류, 꼬마물떼새, 장다리물떼새, 쇠청다리도요, 학도요, 메추라기도요, 알락도요, 제비, 개개비사촌, 스윈호오목눈이, 종다리 등 황량해 보이는 간척지와 논에는 다양한 녀석들이 찾아와 휴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Fig. 1.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70년대에 충북 괴산인지 진천인지에서 채집된 이후 낙동강 하구에 한두차례 모습을 보이던 녀석이었답니다.

 

 

 

<Fig. 2.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최근에 와서 탐조가들이 늘어나 녀석들이 자주 관찰되고 있으며 서산 천수만에서는 번식사례도 있답니다.

 

 

 

 

<Fig. 3.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녀석은 홀로 차아와 학도요들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으며 유독 검은색 여름깃으로 갈아 입은 한녀석과 붙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Fig. 4.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다리가 긴 물떼새류는 머리를 긁을 때 이렇게 다리를 날개 위로 하여 긁는 습성이 있답니다.

 

 

 

<Fig. 5.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책을 보면 녀석들의 다리중 부척 부분많이 비늘로 덮여있다고 합니다.

 

 

 

<Fig. 6.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과감하게 머리를 물에 넣고 먹이를 찾는 녀석입니다.

 

 

 

<Fig. 7.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어깨깃과 셋째날개깃이 어두운 갈색인 것으로 보아 암컷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Fig. 8. Black-winged Stilt : 장다리물떼새>

천부만도 많이 교란이 되어 올해는 녀석들이 어디서 번식을 할지 걱정입니다.

 

 

 

<Fig. 9.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녀석은 첫 느낌이 이제 까지 제가 봐온 녀석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녀석입니다.

 

 

 

<Fig. 10.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영어이름에서 처럼 주로 민물에서 관찰되는 녀석이랍니다.

 

 

 

<Fig. 11.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녀석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머리를 물에 쳐박고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Fig. 12.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녀석도 홀로 찾아와 학도요와 혼성하여 먹이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Fig. 13.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눈을 감고 민감한 부리로 물속의 먹이를 찾는 녀석의 모습입니다.

 

 

 

<Fig. 14.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Fig. 15.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녀석들도 80년대까지는 미조로 알려질 정도로 귀한 새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뭐 지금도 그리 흔한 녀석은 아니나 어렵지 않게 관찰되지요.

 

 

 

<Fig. 16. Marsh Sandpiper : 쇠청다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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