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las's Rosefinch (Carpodacus roseus)"

(양진이)


제가 처음 양진이를 본 것은 몇 년전 제부도 인근 해안에서였습니다. 그후 대난지도에서 몇 번 조우 하였고 개인적으로 매우 보기 힘든 새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주로 새를 관찰하는 곳은 물과 인접한 곳이었고 그로인해 숲의 임연부에서 무리지어 생활하는 녀석들을 만나기는 어려웠지요.

올해는 어쩐일인지 녀석들의 수가 많은 것 같았고 11월 말 이후 지속적으로 제가 가는 곳마다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성, 문경, 청송, 원주, 제천, 춘천 등의 밭과 인접한 숲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났답니다.

 

 

 

<Fig. 1.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Fig. 2.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화려한 깃을 가진 수컷은 암컷에 비해 노출된 곳에 나오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Fig. 3.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Fig. 4.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눈이 오거나 그늘이 진 곳에서는 녀석들이 노출된 곳으로 나온답니다.

 

 

 

<Fig. 5.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t>

겨울철 월동을 위해서는 쉬지 않고 먹이를 먹어야 하는 녀석들은

사람이 놓아준 곡식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배를 채울 수 있답니다.

사람의 작은 배려가 힘겨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수월할 수 있지요.

 

 

 

<Fig. 6.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Fig. 7.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Fig. 8.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대부분 덤불밑 땅이나 작은 열매로 겨울을 나는 녀석들을 이런 조건에서 만나기는 매우 힘든 일이지요.

 

 

 

<Fig. 9.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 어린개체로 보이네요

 

 

 

<Fig. 10.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암컷>

붉은 기운이 적어서 인지 수컷에 비해 경계가 적은 것 같습니다.

 

 

 

<Fig. 11.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수컷에 비해 위장이 잘 되어 그런지 암수 성비가 수컷에 비해 3-4배는 암컷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녀석은 어린개체로 암수가 명확히 구별하기 어렵네요.

 

 

 

<Fig. 12.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역시 어린 개체로 보여지구요.

 

 

 

<Fig. 13.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14.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15.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이 있는 것이 수컷 어린개체로 보이네요

 

 

 

<Fig. 16.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17.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18.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19.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이렇게 땅에서 작은 씨앗으로 겨울을 나는 녀석들입니다.

 

 

 

<Fig. 20.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21.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눈덮인 밭에서 추수하지 않은 들깨줄기에서 들깨를 찾는 녀석입니다.

 

 

 

<Fig. 22.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23.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새들은 깃털을 부풀리기도 하여 때로는 다른 종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요.

 

 

 

<Fig. 24.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Fig. 25.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점점 기계화된 경작방식으로 인해 낙곡이 적어지고 제초제로 인해 사초과 벼과 식물도 사라져

녀석들의 겨울 나기는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답니다.

 

 

 

<Fig. 26.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한무리의 리더로 보였던 수컷의 모습입니다.

 

 

 

<Fig. 27. Pallas's Rosefinch : 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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