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t & Little Grebe & Nothern Shoveler & Pintail

(물닭, 논병아리, 넓적부리, 고방오리, 해오라기)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대전에서 인천으로 가던 중 수원의 원천 저수지라는 곳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도심지 그다지 깨끗하지 못한 저수지이면서 유원지로 개발된 그곳에서도 불안한 새들의 움직임을 볼 수가 있었고 이들을 위해 우리가 뭘 더 줄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더군요. 정말 더러운 하천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논병아리와 넓적부리 그리고 쇠오리를 만났습니다. 녀석들 그 물에서 찾은 먹이가 과연 몸에 해롭지 않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Fig. 1. Coot : 물닭>

수원에 있는 원천저수지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도심지에서 만나는 새들은 교외에서 만나는 녀석들 보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덜해 촬영에 용이 하지요

 

 

 

<Fig. 2. Coot : 물닭>

녀석들은 판족 이라고 하여 커다란 발을 가지고 물갈퀴가 없어도 헤엄을 잘 친답니다.

 

 

 

<Fig. 3. Coot : 물닭>

사이 좋아 보이시죠? 사실은 마름 줄기를 놓고 실랑이 중이랍니다.

 

 

 

 <Fig. 4. Coot : 물닭>

발가락사이에 넓은 판이 달려 있는 것이 보이죠?

 

 

 

 <Fig. 5. Coot : 물닭>

작은 수초들을 주로 먹지만 물고기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죠?

동물성 먹이가 아무래도 영양이 풍부 할테니... ...

 

 

 

 <Fig. 6. Coot : 물닭>

쇠물닭은 덩치가 더 작고 이마 부분이 빨간색을 가지고 있는 여름새랍니다.

 

 

 

 <Fig. 7. Coot : 물닭>

자세를 잘 잡아 주어 한참을 촬영한 기억이... ...

 

 

 

<Fig. 8. Coot : 물닭>

한 녀석을 왕따를 시키고 두 마리가 역적 모의를 하는 듯한 묘한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Fig. 9. Coot : 물닭>

 

 

 

<Fig. 10. Coot : 물닭>

아주 추운 날씨였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먹이활동중

 

 

 

<Fig. 11. Coot : 물닭>

잠수를 위해 도약하는 모습입니다. 너무 짧은 도약으로 머리가 촬영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더군요.

  

 

 

<Fig. 12. Coot : 물닭>

부력을 이기기 위해 자맥질을 열심히... ..

 

 

 

<Fig. 13. Coot : 물닭>

 

 

 

<Fig. 14. Coot : 물닭>

 

 

 

<Fig. 15. Rustic Bunting : 쑥새>

수컷이 슬슬 여름깃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Fig. 16.March Tit : 쇠박새>

 

 

 

<Fig. 17. Black-billed Magpie : 까치>

요란하게 물을 튕기며 하는 일은 부리를 씻어 대는 걸까요?

 

 

 

<Fig. 18. Black-billed Magpie : 까치>

 

 

 

<Fig. 19. Black-billed Magpie : 까치>

어때요 좀 말끔해 졌나요?

 

 

 

<Fig. 20. Little Grebe : 논병아리>

오수가 넘치는 곳에서 녀석들은 작은 실지렁이와 거기에 사는 물고기를 먹고 있었습니다.

 

 

 

<Fig. 21. Little Grebe : 논병아리>

물닭 보다도 너 낮은 도약을 하며 자맥질을 합니다.

 

 

 

<Fig. 22. Little Grebe : 논병아리>

 

 

 

<Fig. 23. Little Grebe : 논병아리>

 

 

 

<Fig. 24. Nothern Shoveler : 넓적부리>

벌써 변환깃을 갈아 입으려 하는 것인지 수원의 나쁜 수질에서 먹이를 먹다 보니 제 색깔을 띠지 못한건지 알 수 없군요

 

 

 

<Fig. 25. Nothern Shoveler : 넓적부리>

 

 

 

<Fig. 26. Nothern Shoveler : 넓적부리>

보기에는 아주 건강해 보였습니다.

 

 

 

<Fig. 27. Nothern Shoveler : 넓적부리>

이런 녀석들을 보면 정말 진화라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멋진 부리의 모습을 보세요.

 

 

 

<Fig. 28. Black-crowned Night Heron : 해오라기>

보통 여름새이지만 간혹 겨울에도 관찰되는 개체가 있답니다.

 

 

 

<Fig. 29. Black-crowned Night Heron : 해오라기>

 

 

 

 

<Fig. 30. Pintail : 고방오리>

이상하에도 녀석과는 인연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주로 있던 강릉에는 찾아 오는 고방오리의 개체수가 적어서 그런가 봅니다.

 

 

 

<Fig. 31. Pintail : 고방오리>

멋진 꼬리깃을 제게 보여주더군요.

 

 

 

<Fig. 32. Pintail : 고방오리>

우아하게 working 도 하고

 

 

 

<Fig. 33. Pintail : 고방오리>

 

 

 

<Fig. 34. Pintail : 고방오리>

날이 조금만 밝았더라면 녀석의 멋진 깃털의 질감이 살았을텐데 아쉽습니다.

 

 

 

<Fig. 35. Spot-billed Duck : 흰뺨검둥오리>

얼음위를 착지하는 녀석들의 우아한 몸 동작 뒤에는 ㅎㅎㅎ

맨 앞쪽의 녀석은 다음 순간 앞으로 꼬꾸라져 한참을 굴러갔습니다.

오리나 사람이나 빙판에서는 조심해야 하지요 ^^

 

 

 

<Fig. 36. Spot-billed Duck :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의 속살(?)이 넘 희고 이뿌네요

 

 

원천저수지는 수원 시내에 있는 저수지로 유원지기 형성된 곳인데 새들이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녀석들이 갈 곳이 점점 줄어드는 이유로 불안하지만 인간과 땅을 공유하려 하지만 인간은 그것을 그냥 두고 보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우리 나라에서 만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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