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nd martin & Eurasian Hubby & Common Kingfisher Etc.

(갈색제비, 새홀리기, 황조롱이, 물총새... ...)

밀린 사진은 시간 나는대로 업데이트 하기로 하고 최신 탐조 소식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 충남 당진(on Chungnam Dangjin)에 일이 있어 다녀 왔는데 그곳 논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 이동시기에 맞춰서 가야 하는데 좀 늦은 감이 있는 논과 갯벌에는 그다지 많은 새들이 있지 않았습니다. 주로 논에서 관찰한 녀석들을 올려 봅니다.

<Fig. 1. Sand Martin & Barn Swallow : 갈색제비와 제비>

전기줄을 가득 메운 제비 무리 중에 갈색제비 한 녀석이 끼어 있었습니다.

 <Fig. 2. Sand Martin: 갈색제비>

 <Fig. 3. Sand Martin: 갈색제비>

작년 9월에 서산에서 보고 꼭 1년만에 조우 하였습니다.

<Fig. 4. Barn Swallow : 제비?>

제비 어린 개체 인가요? 배만 관찰하고 날아가 버려서... ...

<Fig. 5. Barn Swallow : 제비>

배가 온통 붉은색을 띠고 있는 녀석이 상당수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 봤던 그런 녀석들과 동일한 타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Fig. 6. Eurasian Hubby : 새홀리기>

제비를 사냥하기 위해 부지런히 날던 녀석입니다.

덕분에 위에 허접한 제비 사진 몇장을 촬영하고 제비는 모두 날아 갔지요.

<Fig. 7. Common Sandpiper : 깝작도요>

다리와 꼬리를 쫑긋 세운 모습이 다른 도요 같지요?

<Fig. 8. Who? >

때까치 암컷 어린새 인가요? 깃이 매우 붉게 보인 녀석입니다.

<Fig. 9. Who?>

처음 봤을 때는 때까치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헷갈리네요

<Fig. 10. Common Kingfisher : 물총새> 

<Fig. 11. Common Kingfisher : 물총새>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던 녀석입니다.

<Fig 12. Little Egret : 쇠백로>

<Fig. 13. Little Egret : 쇠백로>

간혹 이렇게 전깃줄에 앉는 녀석을 볼 수 있더군요.

<Fig. 14. Intermediate Egret : 중백로>

이동기를 맞아 녀석들이 상당수 관찰되었습니다.

<Fig. 15. White Wagtail : 알락할미새>

어린 개체로 보이는 녀석이 벌레를 물고 우쭐대는 모습입니다.

<Fig. 16. White Wagtail : 알락할미새>

<Fig. 17. White Wagtail : 알락할미새>

<Fig. 18. White Wagtail : 알락할미새>

<Fig. 19. Common Kestrel : 황조롱이>

발밑에 뭔가가 보이시나요?

<Fig. 20. Common Kestrel : 황조롱이>

꺅도요 한 마리를 잡았답니다.

<Fig. 21. Common Snipe : 꺅도요>

황조롱이 식사가 된 녀석입니다.

주위에 훈련중인 전투기가 날고 추수로 인해 장비가 오가는 것 때문인지 별로 먹지 않고 가 버리더군요.

<Fig. 22. Common Snipe : 꺅도요>

<Fig. 23. Common Snipe : 꺅도요>

황조롱이가 식사하는 동안 꼼짝 않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있던 간 큰 녀석입니다.

<Fig. 24. Common Kestrel : 황조롱이>

하늘이 맑았으면 더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었는데... ... 아쉽습니다.

<Fig. 25. 옥잠화>

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생물학적 수질 정화작용을 하는 녀석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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