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ered Tern & Tiger Shrike & White-rumped Swift

(구렛나루제비갈매기, 칡때까치, 칼새)


정말 오랜 만에 업데이트를 하게 되는군요. 자주 새를 접하지 못하다 보니 자료가 부족하고 제가 항상 동일한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특정지역의 조류상을 알리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 자신의 새사진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말을 이용하여 칡때까치와 칼새를 만나기 위해 강릉을 찾았습니다. 이맘때쯤에는 항상 녀석들이 있기에 1년만의 조우를 위해 먼길을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촬영한 사진은 영 허접하군요.

 

 

<Fig. 1. Whiskered Tern : 구레나루제비갈매기>

국제 관광민속제로 황폐해진 강릉의 남대천 하늘을 외로이 날던 녀석을 만났습니다.

막대한 국비를 투자하여 진행한 관광민속제는 실패했다는 소문이 돌고

덕분에 새들의 좋은 쉼터이고 번식지였던 남대천은 온대 간대 없더군요.

 

 

 

 <Fig. 2. Whiskered Tern : 구레나루제비갈매기>

날개끝과 아랫몸통의 검은 색이 뚜렷한 것이 녀석의 특징입니다.

 

 

 

 <Fig. 3. Tiger Shrike : 칡때까치>

작년에 서너쌍이 번식했던 곳에는 녀석과 암컷 한 개체가 관찰되었습니다.

 

 

 

<Fig. 4. Tiger Shrike : 칡때까치>

아직 mating을 하지 못했는지 먹이를 물고 암컷을 유혹하려 하고 있는 수컷이 포착되었습니다.

 

 

 

<Fig. 5. Tiger Shrike : 칡때까치>

 

 

 

<Fig. 6. Tiger Shrike : 칡때까치>

촬영하던 저를 향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무 아래쪽에 암컷이 있었습니다. 촬영에는 실패했구요.

 

 

 

<Fig. 7. Tiger Shrike : 칡때까치>

생각보다 튼튼해 보이는 다리를 가지고 있던 녀석입니다.

 

 

 

 

<Fig. 8. White-rumped Swift : 칼새>

녀석을 만나기 위해 하루 일정을 더 연기하고 아주 잠시 만나고 왔습니다.

 

 

 

 

<Fig. 9. White-rumped Swift : 칼새?>

우연히 촬영된 녀석인데 위의 개체들과 달리 흰 부분이 등까지 올라온 녀석이 있었습니다.

칼새인가요?

 

 

 

 

<Fig. 10. White-rumped Swift : 칼새> 

칼새 역시 작년과 달리 아주 적은 개체수가 관찰되었습니다. 번식지로서의 기능을 다한 강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년전 60여 개체에서 작년에는 20여 개체 올해는 5개체만이 관찰되었습니다.

 

 

 

 

<Fig. 11. White-rumped Swift : 칼새>

마치 다이빙 선수의 자태로 비행하는 녀석의 우아한 모습입니다.

 

 

 

 

<Fig. 12. White-rumped Swift : 칼새> 

배의 비늘무늬가 보이는 사진이 한 장 촬영되었습니다.

 

 

 

 

<Fig. 13. White-rumped Swift : 칼새> 

녀석들은 먹이사냥을 하기 보다는 짝짓기를 시도하는 비행모습이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녀석들은 하면(여름잠)을 하겠지요

 

 

 

 

<Fig. 14. 네발나비>

 

 

 

 

 

<Fig. 15. 작은멋쟁이나비?>

곤충사진도 하면 할수록 매력이 있은거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로는 부족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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