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rds in Gangneong 2

(흑두루미)


강릉에 이틀간 머물면서 정말 행복하게 많은 새들을 만났답니다. 먼저 소식을 듣고 달려가 만난 흑두루미 가족이 인상적이었고 녀석들은 비록 모두 떠나고 한 가족으로 보이는 6개체가 남아서 저를 반겨 주었답니다. 이즈미에서 겨울을 보내고 온 녀석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경계하지고 않고 봄을 맞아 농기계가 바로 곁을 지나가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최소한의 경계만을 할 뿐이었습니다. 비록 멋진 장면은 아니지만 제가 살던 강릉에 녀석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고 무엇보다 녀석들이 무사히 번식지로 이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강릉에서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ig. 1. Hooded Crane : 흑두루미>

가족사진입니다. 녀석들은 아직 갈아 엎지 않은 논에서 흙을 뒤지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답니다.

 

 

 

 <Fig. 2. Hooded Crane : 흑두루미>

자신의 몸무게를 측정하듯이 이렇게 자세를 낮추고는 펄쩍 뛰어 오르는 행동을 많이 하더군요.

 

 

 

 <Fig. 3. Hooded Crane : 흑두루미>

나이 많은 녀석으로 보이는 개체가 이런 행동을 하자 어린 개체도 따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Fig. 4. Hooded Crane : 흑두루미>

강릉에는 총 6개체가 최초 발견당시로부터 15일간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Fig. 5. Hooded Crane : 흑두루미>

먼저 날아 오른 두 마리의 모습입니다.

 

 

 

<Fig. 6. Hooded Crane : 흑두루미>

흑두루미 소식에 지난 14일 날 찾아 가서 촬영한 필카 사진입니다. 흐미~~~ 상태가 영

 

 

 

<Fig. 7. Hooded Crane : 흑두루미>

귀여운 듯 서서 경계도 할 줄 아는 순진한 녀석들... ...

 

 

 

 

<Fig. 8. Hooded Crane : 흑두루미>

먹이를 먹다가 서로 뛰어 오르는 동작을 반복했답니다.

 

 

 

 

<Fig. 9. Hooded Crane : 흑두루미>

교통경찰 흑두루미입니다. 입에는 호루라기 대신에 짚을 물고는 ㅎㅎㅎ

 

 

 

 

<Fig. 10. Hooded Crane : 흑두루미> 

마치 타조 같은 모습 이지요? 깃을 한껏 부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Fig. 11. Hooded Crane : 흑두루미>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던 녀석입니다.

 

 

 

 

<Fig. 12. Hooded Crane : 흑두루미> 

Digidcoping 사진이라 화질이 떨어지는 군요.

먹이활동 후 연곡천 하구에서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입니다.

 

 

 

 

<Fig. 13. Hooded Crane : 흑두루미> 

에고 날짜가 잘못 들어가 버렸습니다. 아직 갈아 엎지 않은 논에서 먹이활동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Fig. 14. Hooded Crane : 흑두루미> 

 

 

 

 부디 녀석들이 무사히 번식지로 날아가 더 많은 가족을 데리고 강릉에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녀석들이 찾아 왔을 때 우리는 이들이 먹고 휴식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배려를 할 수 있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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