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rge White-headed Gull

(재갈매기류)

 그동안 홈 서버에 연결이 되지 않아 밀려 있던 갈매기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겨울 쉽게 보이던 노랑발을 가진 개체들의 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며 재갈매기와 큰재갈매기의 숫자가 무척 들어 있답니다. 또한 올해 번식지 상황이 좋은 것인지 제가 강릉에서 관찰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의 붉은부리갈매기들이 도래해 있습니다. 녀석들과 비오리의 협동 사냥장면은 정말 멋지답니다. 역시 재갈매기류의 동정은 어려운 것같아요 ^^  12월 9일로 적힌 사진은 12월 7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11월 달력을 보는 바람에 ^^

<Fig. 1.Vega Gull : 재갈매기>

4년 정도되 보이는 녀석이 곁에 다른 갈매기를 제압 후 소리 높여 우는 모습입니다.

 <Fig. 2. Vega Gull : 재갈매기>

다리색이 어두운 개체입니다. 이처럼 재갈매기류의 다리색은 다양한 편입니다.

 <Fig. 3. Who ? >

아주 둥근 형의 머리, 작고 짧은 부리 그리고 연한 노란빛의 녀석입니다.

<Fig. 4. Vega Gull : 재갈매기>

녀석의 다리도 검붉은 빛을 띠고 있답니다.

<Fig. 5. Vega Gull : 재갈매기>

아주 가까이서 만난 녀석으로 목의 줄무늬가 별로 없군요.

<Fig. 6. Vega Gull : 재갈매기>

올해 세 번째 겨울을 맞는 녀석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Fig. 7. Vega Gull : 재갈매기>

얼굴 형태도 다양한 타입이 있더군요.

<Fig. 8. Vega Gull : 재갈매기>

<Fig. 9. Vega Gull : 재갈매기>

녀석은 아마도 강릉인근에 와서 철사가 목에 박힌 것 같습니다.

11월 달력을 보는 바람에 날짜가 7일인데 잘못 넣었습니다.

<Fig. 10. Vega Gull : 재갈매기>

아직 상태는 좋아 보이나 녹슬은 철사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 치명적일 것 같습니다.

<Fig. 11. Vega Gull : 재갈매기>

아직 깃갈이가 마무리 되지 않은 개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Fig. 12. Vega Gull : 재갈매기>

<Fig. 13. Vega Gull : 재갈매기>

어린 개체들의 외형 타입도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Fig. 14. Vega Gull : 재갈매기>

녀석은 올해 두 번째 겨울을 맞는 듯 한 깃상태 입니다.

<Fig. 15. Vega Gull : 재갈매기>

녀석은 목의 무늬가 많이 뭉개진 듯한 타입이고 첫째 날개깃도 연한 듯 보입니다.

<Fig. 16. Mongolian Gull ? >

재갈매기의 날개깃과 다른 타입입니다.

<Fig. 17. Vega Gull : 재갈매기>

<Fig. 18. Who?>

재갈매기에 비해 작은 덩치와 유난히 가늘게 생긴 부리를 가진 녀석입니다. 다리색도... ...

<Fig. 19. Who?>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촬영해 사진은 별로입니다. 녀석도 위의 개체와 동일한 타입입니다.

<Fig. 20. Who?>

머리와 부리는 마치 갈매기를 보든 듯한 녀석입니다. 정말 갸름한 부리를 가졌지요?

<Fig. 21. Who?>

측광이라 사진은 별로입니다. 녀석은 무척 노란색의 다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위의 개체들과는 달리 두툼하고 큰 부리를 가지고 있었고 덩치도 재갈매기와 유사한 덩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Fig. 22. Mongolian Gull?>

점점 재갈매기류를 동정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워 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Fig. 23. Slaty-backed Gull : 큰재갈매기>

암컷 개체인가요? 주위의 재갈매기보다도 덩치가 작고 다리도 짧은 녀석입니다.

<Fig. 24. Slaty-backed Gull : 큰재갈매기>

덩치가 작은 큰재갈매기가 많이 관찰되는군요.

<Fig. 25. Slaty-backed Gull : 큰재갈매기>

<Fig. 26. Glaucous Gull : 흰갈매기>

역시 날짜가 잘못 들어갔습니다. 어제 촬영한 개체입니다.

<Fig. 27. Glaucous Gull : 흰갈매기>

<Fig. 28. Glaucous Gull : 흰갈매기>

2개체가 재갈매기들 사이에서 먹이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Fig. 29. Black-tailed Gull : 괭이갈매기>

<Fig. 30. Black-tailed Gull : 괭이갈매기>

어린개체의 모습입니다.

<Fig. 31. Black-headed Gull : 붉은부리갈매기>

눈사람 인형같이 예쁜 모습입니다.

<Fig. 32. Black-headed Gull : 붉은부리갈매기>

정말 재갈매기류는 섣불리 동정하기 어려운 분류군인 듯 싶습니다.

특징이 뚜렷하지 않고 연령과 시기 그리고 먹이원도 특징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시 지원이 된다면 재갈매기류를 사육하여 여러 조건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종합해 본다면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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