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prey & Common Buzzard & Feregrine & Goshawk
(물수리, 말똥가리, 매, 참매)
9월 말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물수리를 필두로 맹금류가 속속 관찰되고 있습니다. 강릉일대 하구역에는 연어, 전어, 숭어가 많이 있고 이들을 사냥하는 물수리도 작년에 비해 개체수가 많이 증가 해 있습니다. 말똥가리와 참매, 새매, 매도 작년에 비해 시기적으로 빠르게 관찰되는 듯 싶습니다. 맹금류들의 사진을 600미리 렌즈을 이용하여 필카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 보았습니다. 필카이고 대부분 비행하는 사진이다 보니 사진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손으로 들고 촬영하다 보니 더욱 좋지 않답니다. 그냥 사냥모습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
Part Ⅰ: 비 행
<Fig. 1. Osprey : 물수리>
먹이를 찾아 비행하는 녀석의 모습인데 좀 멍청한 표정인데요.
<Fig.2. Osprey : 물수리>
<Fig. 3. Osprey : 물수리>
<Fig. 4. Osprey : 물수리>
<Fig. 5. Osprey : 물수리>
Part Ⅱ : 사 냥
<Fig. 6. Osprey : 물수리>
먹이감을 찾으면 이런 자세로 물로 내려 꽂는답니다. 정말 멋진 녀석이지요.
<Fig. 7. Osprey : 물수리>
<Fig. 8. Osprey : 물수리>
놀란 물고기들의 파장이 보이지요? 다리를 전방으로 하고... ...
<Fig. 9. Osprey : 물수리>
주저 없이 물로 내려 꽂은 장면입니다.
<Fig. 10. Osprey : 물수리>
아마 지금 숭어와 발로 씨름을 하고 있겠지요.
<Fig. 11. Osprey : 물수리>
물고기를 꽉잡고 힘차게 날아 오르는 순간입니다.
<Fig. 12. Osprey : 물수리>
힘겹지만 날아 오르는데 성공 했습니다.
<Fig. 13. Osprey : 물수리>
이 사진은 항상 제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선배님의 사진입니다. 초보인데 멋진 장면을 잡으셨더군요.
<Fig. 14. Osprey : 물수리>
역시 선배님의 작품
<Fig. 15. Osprey : 물수리>
해질 무렵이라 사진이 좀 어둡긴 해도 멋지죠? 역시 선배님 작품입니다.
Part Ⅲ : 이 동
<Fig. 16. Osprey : 물수리>
녀석들은 항상 물고기의 머리를 비행방향과 동일하게 사진처럼 잡고 비행 한답니다.
<Fig. 17. Osprey : 물수리>
이건 디카로 한컷 찍었습니다.
<Fig. 18. Osprey : 물수리>
<Fig. 19. Osprey : 물수리>
<Fig. 20. Osprey : 물수리>
아주 튼튼한 다리와 발가락을 보세요 정말 멋지죠?
<Fig. 21. Osprey : 물수리>
역시 머리를 진행방향과 동일하게... ...
<Fig. 22. Osprey : 물수리>
놀란 갈매기류가 와서 덤비기도 하는데 아랑곳 하지 않고... ... 숭어에서 피가 보이네요.
<Fig. 23. Osprey : 물수리>
녀석들은 잡은 먹이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상공을 여러 번 선회하면서 상승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듯 보였습니다.
<Fig. 24. Osprey : 물수리>
<Fig. 25. Osprey : 물수리>
이사진도 디카입니다. 정말 바로 머리위에 왔었지요.
<Fig. 26. Osprey : 물수리>
별로 크지 않은 먹이군요.
<Fig. 27. Osprey : 물수리>
Part Ⅳ : 휴 식
<Fig. 28. Osprey : 물수리>
좀처럼 내려 앉지 않는 녀석이 물위에 잠깐 내려 앉아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Fig. 29. Common Buzzard : 말똥가리>
비교적 이른 시기에 찾아왔답니다. 물수리와 동일한 장소에서... ...
<Fig. 30. Common Buzzard : 말똥가리>
얼굴를 돌리고 저를 처다 보는 보습이 우숩지요?
<Fig. 31. Common Buzzard : 말똥가리>
<Fig. 32. Feregrine Falcon : 매>
<Fig. 33. Feregrine Falcon : 매>
남대천 하구에는 주말이면 이렇게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로 새들은 불안하 휴식을 취한답니다.
매가 놀라서 방향을 바꾸고 날아 가네요
<Fig. 34. Goshawk : 참매>
<Fig. 35. >
패러글라이딩 소리에 물수리, 말똥가리, 매, 참매가 일제히 날아오른 직후에 죽은 녀석인데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참매가 가장 유력한 것 같습니다.
강릉에서 동일 장소에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맹금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은 남대천 하구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존이 시급한 지역이지만 시에서는 쓸모없는 곳으로 자꾸 파헤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도 제대로 된 시민운동단체가 생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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