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ky Starling

2001년 섬이 아닌 내륙에서는 처음으로 강릉에서 관찰된 이후 주기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녀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봄철 보통 5월에 관찰되는 녀석은 찌르레기의 번식장소와 일치하는 곳에서 관찰되었습니다.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번식가능서이 높아 보이구요. 가을철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그해 환경과 기후에 조금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강릉에서 봄과 가을 관찰되었답니다.

 2001년 10월 20일

대규모의 찌르레기 무리속에서 관찰된 녀석입니다. 아마도 쿨픽스를 산지 이틀만에 촬영한 녀석이지요.

<Fig. 1. Silky Starling >

<Fig. 2. Silky Starling>

처음사진인데 아직 까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Fig. 3. Silky Starling>

비가 오는 날 녀석을 촬영하다 간첩으로 오인받은 그 사진입니다.

역시 찌르레기의 잠자는 장소에서 만난 녀석이구요. 이때는 3개체 이상이 있었습니다.

<Fig. 4. Silky Starling>

<Fig. 5. Silky Starling>

<Fig. 6. Silky Starling>

잿빛쇠찌르레기 2개체와 함께 있던 녀석입니다. 일반찌르레기도 약 30개체 이상 있었구요.

<Fig. 7. Silky Starling>

<Fig. 8. Silky Starling>

녀석은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 발견된 녀석입니다.

그런데 깃상태와 얼굴을 보아 하니 별로 건강한 녀석은 아니였습니다

<Fig. 9. Silky Starling>

<Fig. 10. Silky Starling>

5월 이시기쯤이면 빠른 번식을 한 찌르레기가 이소한 새끼를 데리고 저녁에 잠자러 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녀석입니다.

규모가 클 때는 잠자리에 모여드는 찌르레기들이 1000여개체에 이르고 있습니다.

<Fig. 11. Silky Starling>

50여마리의 찌르레기 무리속에 성조와 유조를 포함하여 10개체가 관찰되었습니다.

<Fig. 12. Silky Starling>

<Fig. 13. Silky Starling>

<Fig. 14. Silky Starling>

어린녀석들이 많았고 완전한 성조깃을 한 녀석은 10개체중에서 2개체 정도였습니다.

<Fig. 15. Silky Starling>

의문 1.  녀석들의 한글 이름이 "비단찌르레기" 인가요? 아님 "은빛찌르레기" 인가요?

            정식으로 한가지 이름을 불러줘야 녀석들도 기분이 좋은텐데... ...

의문 2. 녀석들의 관찰기록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컷은 찾을 수가 없답니다.

           또한 동행한 찌르레기무리를 유심히 보면 잡종스러운 녀석도 많구요. 왜 암컷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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