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faced Spoonbill (저어새)

 


9월 7일 환경운동연합 여러분들, 환생교 선생님들과 함께 강화도 탐조를 하였습니다. 목적은 저어새 보전을 위한 조사가 목적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모든 분들이 조사에 열성을 보였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강화 주요 탐조지를 모르던 제가 주요 탐조지를 알게 되었고 그날 밴딩한 저어새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석날 다시 찾은 강화에서는 116 개체의 저어새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Fig. 1. >

선두리에서 바라본 각시바위(?)입니다. 세장의 사진을 합성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많은 새들이 쉬고 잠을 자는 장소로 물꽝이 사라지자 많은 새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Fig. 2.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바위에서 쉬던 녀석들이 일제히 날아 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른곳을 보고 있다 놀래 디지스코핑으로 허접하게 잡아보았습니다.

 

 

 

<Fig. 3.>

저어새가 일제히 날아 오른 까닭은 낚시꾼들이 각시바위에 올라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들 같지요? 뭐라 할 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Fig. 4.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스코프에 대고 따라가면서 다시 촬영한 녀석들입니다.

  

 

 

<Fig. 5.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대부는 날개끝이 검고 부리가 아직 분홍빛을 띤 어린새가 많았습니다.

 

 

 

<Fig. 6.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쉴곳을 찾아 날아간 녀석들은 선두리 선착장 앞쪽에 작은 바위였습니다.

 

 

 

<Fig. 7.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많은 수의 저어새와 도요류, 백로류, 왜가리 그리고 괭이갈매기가 피곤한 몸을 쉬기에는 너무 좁은 바위였습니다.

 

 

  

<Fig. 8.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좁은 장소에 있지만 녀석들은 사람처럼 싸우지 않고 있었습니다.

 

 

 

<Fig. 9. Black-faced Spoonbill : 저어새>

날아오는 저어새의 부리가 우수꽝스러워 보이는군요.

 

 

 

<Fig. 10. Black-faced Spoonbill & Grey Heron : 저어새와 왜가리>

만조가 가까워 지자 많은 수의 새들이 협소한 바위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Fig. 11. Black-faced Spoonbill & Grey Heron : 저어새와 왜가리>

 

 

 

<Fig. 12. Black-faced Spoonbill & Grey Heron : 저어새와 왜가리>

 

 

 

<Fig. 13. Black-faced Spoonbill & Grey Heron : 저어새와 왜가리>

숫자가 늘어난 좁은 바위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낚시꾼들은 새들이 쉴 공간을 빼앗고 있었구요.

 

 

 

<Fig. 14. >

디지털 줌을 이용해서 촬영한 선두리 선착장 앞의 바위 모습입니다.

 

 

 

<Fig. 15. Black-faced Spoonbill : 밴딩한 저어새>

왼쪽에 붉은색과 노랑색 밴딩를 하고 오른쪽에는 메탈링을 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지난 1999년 1월 대만에서 부착한 녀석으로 밝혀졌고 올해 5월 유도 번식지에서 관찰된 녀석이라고 합니다.

 

 

처음 탐조한 강화의 갯벌은 좋아 보였고 무엇보다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개입되자 그 평화는 모두 깨지고 말았지요.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 이것은 정말 어려운 숙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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