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rding News

 


 

강릉의 습지 새들은 높이 자라난 풀과 나무 때문에 관찰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도요류의 남하는 아직 멀었고 간혹 논과 작은 하천에는 올해 태어난 어린새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어미와 먹이 활동하는 모습이 보일 뿐입니다.

 

 

<Fig. 1. Oriental Great Reed Warbler : 개개비>

항상 열심히 노래 하는 녀석입니다.

 

 

 

<Fig. 2. Oriental Great Reed Warbler : 개개비>

입안의 색이 참 이쁘네요.

 

 

 

<Fig. 3. Meadow bunting : 멧새>

칡때까치를 만나기 전에 만난 멧새입니다. 열심히 노래 하고 있었지요.

 

 

 

<Fig. 4. Meadow bunting : 멧새>

멧새도 깃의 색과 모양이 참으로 다양한 패턴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Fig. 5. Oriental Greenfinch : 방울새>

올해 태어난 어린개체들이 모여서 딴에 떨어진 풀씨를 먹고 있습니다. 또르륵 우는 녀석들이 귀엽죠... ...

 

 

 

<Fig. 6. Oriental Greenfinch : 방울새>

어린녀석들은 배와 옆구리에 줄무늬가 있습니다.

 

 

 

<Fig. 7. Grey Heron : 왜가리>

녀석도 어린 개체 같은데 목의 줄무늬는 엄청 선명합니다.

 

 

 

<Fig. 8. Tree Sparrow : 참새>

참새도 번식에 성공해 여러마리가 함께 모여 어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Fig. 9. Tree Sparrow : 참새>

부리가 아직 노란색이네요.^^

 

 

 

<Fig. 10. Ruddy Crake : 쇠뜸부기사촌>

부화한지 얼마 안되는 어린녀석이 논옆의 콘크리트 수로에 빠져 어미가 애타게 불러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리디 여린 녀석의 몸을 어쩔수 없이 더러운(?) 제손으로 잡아서 어미에게 보내 주었답니다.

눈속에 비친 제 못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맘이 숙연해 지는군요.

 

 

<Fig. 10. >

진딧물 입니다.

녀석들은 해충이라 인간에게는 별 도움이 안되는 곤충이지만 나름대로 생태계 내에서 자기 임무를 충실히 하고 있겠지요?

 

 

우리 주위를 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생명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세상이 인간들만의 것인냥 인간을 위해서 돌아가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만들고 있지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그 자연속에서 겸손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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