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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necked Phalarope ('03. 05. 11.)
지난 11일 관찰된 녀석입니다. 멀리서 알락도요와 함께 물 웅덩이에 있어 설마 이 녀석 일꺼라곤 생각지 않고 확인을 한 순간 숨이 머지는 줄 알았답니다. 도래 하는 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먼 바다에서나 관찰이 가능하다는 녀석이 육지의 물웅덩이에 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한 개체이기 하지만 멋진 수영솜씨를 뽐내며 먹이 활동을 하고 있었답니다.

<Fig. 1.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눈위에 흰점이 인상적입니다.

<Fig. 2.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깃의 모양이 날개깃이 젖지 않도록 날개깃을 보호하는 듯 보였습니다.

<Fig. 3.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정면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Fig. 4.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완전한 여름깃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Fig. 5.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날개를 편 모습입니다.

<Fig. 6.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본적이 없어 잘 모르지만 수컷같습니다.

<Fig. 7.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녀석들도 호사도요와 유사하게 수컷이 알을 품고 양육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Fig. 8.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앞에 알락도요와 크기를 비교해 보세요.

<Fig. 9.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아직 날개깃에 겨울깃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Fig. 10.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눈을 감고 있는 모습입니다.

<Fig. 11.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쉬거나 잠을 잘 때는 이렇게 주위에 무엇인가에 의지하여 쉬더군요.
이것은 바다에서 파도에 떠내려가지 않게 해조류를 의지하는 습성에서 나온 행동일까요?

<Fig. 12. Red-necked Phalarope : 지느러미발도요>
참으로 멋진 강릉입니다. 많은 개체수는 아니지만 종다양성 측면에서는 국내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이 언제나 그대로 였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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