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리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맹금류(매과, 수리과)와 생물학적으로 발가락의 구조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수리과(Family Pandionidae)로 한종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진화학적으로 특이하게 진화하여 고유한 생태적 지위(Ecological niche)를 획득하므로서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게 된 아주 현명한 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전국에서 물수리 소식이 올라 오고 있어 외국 사이트에서 눈팅하던 사진을 몰래(?) 퍼왔습니다.
사진은 아마도 둥지재료로 쓸 나무를 들고 둥지에 앉으려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황홀할 정도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