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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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려 보면 한 사람이 역사를 바뿐 위인이 세계적으로 많이 있다.
나폴레옹이 그러했고, 징기스칸이 그러했고, 잔다르크가 그러했을 것이다.

현대에 와서도 이런 위인은 존재한다.
대부분의 위인들은 한사람의 맨파워로 세계에 영향을 주거나 한 나라의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 나는 위인들의 힘과 포스를 느끼는 때가 너무나도 많고 초라한 나를 보게될 때가 많다.

단양쑥부쟁이... ....
위인에 의해 자신의 생존을 위협받으면서도 어디선가 생을 유지하는 불쌍한 생명이다.
보랗빗의 꽃을 피우나 일반 쑥부쟁이와 다를것이 없고 사람이 찾지 않는 하천변에 서로 의지하며 사는 녀석이다.

이제는 사진 찍은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안타까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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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양쑥부쟁이

식물

사진가: Aves Korea

등록일: 2011-03-18 15:09
조회수: 5358 / 추천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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