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는 버섯이라고 하면 우산모양의 버섯을 떠올린다.
그러나 버섯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생태계 내에서 분해자의 기능을 하고 있는 버섯은 기생(?) 하는 숙주에 따라서
또는 포자의 분산 방식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다.
요즘 같은 장마철 우리는 쉽게 버섯을 접할 수 있다.
사진의 녀석은 세발버섯인데 아마도 가느다란 갓의 모양이 발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같다.
말뚝버섯목 바구니버섯과 세발버섯속에 속하고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나 침엽수림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버섯 '갓' 이라고 말하는 자실체는 크기가 4.5~8cm로 대는 도중에 갈라지고,
대는 원주상으로 속은 비어 있고 팔은 통상3개이나, 드물게 4~5개인 경우도 있다.
색은 담등황색이며 드물게 백색인 경우도 있으며, 맨위는 하나로 결합.
내면은 홍색으로 이취의 갈색포자액이 있으며 냄세로 곤충을 꼬인다("아름다운 버섯나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