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제가 새를 접하고 사진촬영을 하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조류 정보를 모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2000년도에 디지 스코핑을 시작으로 새를 보면서 부채꼬리바위딱새를 비롯한 미기록종과 내륙에서는 관찰기록이 없던
Silky Starling, 잿빛쇠찌르레기, 북극도둑갈매기 등을 관찰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새를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 답답한 것이 자료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인터넷상에 국내 조류 정보를 찾을 수 없었고 그래서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조류도감이라는 페이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블로그와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제 홈페이지가 더이상 큰 도움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 며칠간 조류도감 페이지를 업데이트 해보니 총 65과 362종의 조류 정보가 수록되었습니다.
비록 처음 시작할때에 비해 시대가 변하여 구닥다리 홈페이지가 되어버렸지만
제 홈을 꾸준이 찾아 주시는 몇몇 고마운 분들이 계시고 저 또한 지속적으로 새를 접할 계획이므로
조류도감 페이지는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