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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White Stork(1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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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은것 같다. 눈과 추위는 녀석들의 월동에 큰 장애가 된다.
날이 추워 논과 강이 얼어버리면 먹이가 부족해 지고 그럼 낮에도 저렇게 모여 쉬는 방법밖에 없다.
새들은 주로 추운날에는 날개 밑에 부리를 넣지만 유난히 큰 부리를 가진 황새는
큰 부리를 날개 밑에 넣지 않고 저렇게 목을 부풀려 목 깃털에 부리를 넣고 있는 것 같다.
일반사람들은 황새가 왜 흰색을 가지고 있는지 의야해 하는 경우가 있다.
황새는 큰 새라는 의미로 예전에 한새로 불리다가 황새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황소도 누런소가 아니라 한소 즉 크다는 의미의 한소가 황소로 불리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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